• 정기구독가격안내
  • 주문제작가격안내

자료실

뒤로가기
제목

월간 눈오는소리(제23호) <에머슨 '자기신뢰'> 주요 내용

작성자 원종오(ip:)

작성일 2023-06-01 19:22:23

조회 81

평점 0점  

추천 추천하기

내용

< 20230501(월) >



당신을 당신 이외의 곳에서 찾지 말라.

 

어떤 음식을 먹어보지 못한 사람에게 그 맛을 말로 느끼게 해주는 것이 불가능하듯, 

에머슨의 이 말을 아직 자신이 무엇인지 찾지 못한 사람이 이해하는 건 불가능하고, 

자신이 무엇인지 알게 된 사람만이 비로소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수 천년 전 성인의 출현이후 진리를 가리키는 말은 이미 차고 넘침에도 

우리의 모습이 크게 나아지지 않는 건, 

그 길을 실제로 걸으려고 마음을 내는 사람이 아직 많지 않기 때문일 겁니다.


< 20230503(수) >


 

당신의 마음속 깊은 곳에서

당신이 진실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모든 사람들에게도 진실이 된다.

 

어떤 물질이든 쪼개면 양자와 전자로 구성되어 있듯, 

다른 모든 사람도 내면에는 똑 같은 보편 정신이 자리하고 있지 않을까요? 

선현들은 진리를 밖에서 찾지 말고 자신 안에서 찾으라고 했고, 

파랑새 동화도 같은 얘기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세상을 밝히고자 하는 자는, 

자신의 내면을 먼저 밝혀야 하는 이치를 알려줍니다.


< 20230505(금) >


어린아이와 짐승에게는

나누어지고 반발하는 마음이나

감정에 대한 불신이 없다.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다.’에서 ‘산은 산이 아니고 물은 물이 아니다.’로 갔다가, 

다시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다.’로 돌아오는 것이 바로 깨달음의 여정입니다. 

통의식을 지녔던 아이에서 분리의식을 경험하는 단계를 지나 

다시 통의식을 회복하는 어른으로 나아가는 단계가 

인간 의식의 발전 단계입니다. 

어린이날, 통의식을 지닌 아이 마음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 20230508(월) >


 

온전한 어른이 되기 위해서는

순응을 거부할 줄 알아야 한다.

 

타인의 말을 그대로 따르는 것과 타인을 존중하는 것은 구분 되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종종 전자와 후자를 혼동하면서 자신을 잃어버리곤 합니다. 

후자는 성장을 위해 갖추어야 할 주인의 태도이고, 

전자는 스스로를 외부 환경에 내맡기는 무책임한 모습입니다. 

“요즘 진정한 어른을 찾기 어렵다”고 말하는 대신 

스스로 먼저 온전한 어른인지 반성해 봅니다.


< 20230510(수) >


 

지금 이 순간 객관적인 언어로 당신 생각을 말하라.

내일은 내일이 객관적으로 말해주는 것을 말하라.

 

늘 변화하고 새로운 정보가 생겨나며, ‘나’도 어제의 ‘나’가 아닙니다. 

‘보는 자’와 ‘보이는 대상’ 모두가 변화합니다. 

고정관념과 선입견이 안 좋은 건, 

변화에 온전히 대응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고정된 진리가 없다’는 말은, 

진리가 없다는 말이 아니라, 

늘 변화하는 세상에서 계속해서 균형점을 새롭게 잡아 나가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 20230512(금) >


 

당신이 어떤 특징을 직관적으로 보았다면

당신 뒤를 이어 자녀들도 그것을 보게 될 것이고

시간이 흘러 모든 인류가 보게 될 것이다.

 

직관이란 자신이 지닌 모든 의견을 내려놓고 순수한 정신으로 보는 일입니다. 

직관력은 누구나 타고나지만 살면서 주입된 고정관념과 선입견이 그 앞을 가리고 있고 

또한 사회 대다수 의견에 눌려 좀처럼 발휘되기가 쉽지 않습니다. 

직관의 회복은, 내 안에 있는 의견이나 생각 그리고 사회적 의견을 의심하는 데서부터 시작됩니다.


< 20230515(월) >


 

장미에게는 시간이 없다.

단지 장미가 있을 뿐이다.

장미는 존재하는 매 순간 완벽하다.

 

식물은 말할 것도 없고 인간을 제외한 다른 동물에게도 시간에 대한 인식이 없습니다. 

‘지금 여기’를 온전히 살아갈 뿐입니다. 

시간에 대한 인식은, 기억력과 상상력의 산물이기도 합니다. 

과거를 기억하고 미래를 상상하면서 시간을 인식하지만, 

실은 ‘지금’ 과거와 미래를 떠올리는 것입니다. 

과거와 미래의 ‘생각’으로 지금을 채우고 있는 것입니다.


< 20230517(수) >


 

격정을 초월한 영혼은

세상과 영혼 사이의 동일성과

영원한 인과관계를 본다.

 

평정심을 회복하여 고요한 마음으로 일어나는 일들을 바라보면, 

몸만을 자신으로 여기는 개체들은 오르내리는 운명의 줄 위에서 

희로애락을 반복하면서 운명의 도구에 머물고 있음을 봅니다. 

자제심을 꾸준히 함양하여 일어나는 감정에 휩쓸리는 대신 

그것을 떨어져서 볼 수 있게 될 때, 

비로소 습관적인 반응에서 벗어나 주도적으로 인과관계를 만들어갈 수 있게 됩니다.


< 20230519(금) >


 

자연은 스스로 돕지 않는 것이

자기 왕국에 머무르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

 

인간도 자연에 포함되고, 자연 전체가 하나의 생명입니다. 

전체를 구성하는 개체는 전체를 이롭게 할 때 흥하고 전체를 해롭게 할 때 망하게 됩니다. 

전체를 무시하고 자신만을 위하는 것이, 개체의 작은 생각에는 잠시 좋아 보여도, 

엄정한 자연의 법칙을 피할 방법이 없습니다. 

다른 존재에게 행한 것이 결국 자신에게 행한 것이 됩니다.


< 20230522(월) >


 

모든 존재는 영성의 내포 정도에 따라

드러나는 존재의 형태가 결정된다.

 

우리는 누구나 자신이 어떤 것에 대해 알고 있는지 또는 모르는지를 아는 ‘메타인지’를 지니고 있고, 

‘영성’을 ‘메타인지’라고 바꾸어 말할 수 있습니다. 

영성이 밝을수록, 사회적 의견이나 권위에 의존하지 않고, 

자기 내면의 소리를 따르게 됩니다. 

영성을 밝히는 방법은, 

자신을 돌아보는 자기반성과 자기자신에게 솔직한 태도를 지니는 것입니다.


< 20230524(수) >


 

당신의 타고난 풍요로움으로

자연과 운명의 빈곤함을 증명하라.

 

인간은 다른 존재와 달리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다른 존재들은 이어지는 원인과 결과의 체인에 묶여 있지만, 

인간은 원인을 스스로 선택함으로써 다른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원인을 선택하는 사람이 진정 자유로워야 합니다. 

자기를 대상화 할 수 없는 사람은, 

겉으로는 자기가 선택을 하는 것 같지만, 

습관과 무의식에 따라 자동적으로 원인과 결과를 지어가게 됩니다.


< 20230526(금) >


 

불만은 자기 신뢰의 결핍에서 생겨난다.

 

여러 과정을 거치면서 드디어 주인이 된 존재는, 

‘불만’이란 아직 주인이 되지 못한 존재가 가지는 생각과 감정임을 알게 됩니다. 

일어나는 생각과 감정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존재는 불만을 가질 이유가 없게 됩니다. 

자신의 생각과 감정임에도 스스로 선택하지 못하고 외부 환경에 따라 춤추는 까닭은, 

아직 자신이 얼마나 큰 존재인지 깨닫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 20230529(월) >


 

모든 위대한 사람은 저마다 독창적이다.

 

위대함은 하늘이 누구에게나 부여해 준 독특함을 잘 발휘한 것에 붙이는 말입니다. 

개개인은 누구나 독특하고 그러므로 누구나 위대하게 태어났습니다. 

다만, 자신의 독특함 또는 위대함을 무시하거나 사회화 되면서 

성장과 감동 그리고 행복을 스스로 외면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비교할 수 없는 자신을 남과 비교함으로써 스스로를 하찮게 만들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 20230531(수) >


 

힘은 자신 내부에서 생겨나는 것임을 아는 사람

자신 밖이나 다른 곳에서 선을 찾지 않는 사람

이런 사람은 기적을 일으킨다.

 

‘기적’이란 대부분의 사람들이 불가능하다고 하는 것을 현실로 드러낸 것이지만, 

역사를 보면 ‘기적의 역사’라고 할 만큼 기적으로 점철되어 있음을 알게 됩니다. 

노예해방, 민주주의, 로켓, 인터넷, AI…. 이런 것들이 현실이 되기 전에 

사람들은 그 출현을 믿지 않았습니다. 

기적을 꿈꾸고 도전한 사람들 덕분입니다.

첨부파일

비밀번호
수정

비밀번호 입력후 수정 혹은 삭제해주세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 수정

이름

비밀번호

내용

/ byte

수정 취소
비밀번호
확인 취소
댓글 입력

이름

비밀번호

영문 대소문자/숫자/특수문자 중 2가지 이상 조합, 10자~16자

내용

/ byte

평점

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


Tel. 1661-1254

MON-FRI AM 9:00~PM 5:00   SAT.SUN.HOLIDAY OFF


국민:420801-01-271910

신한:100-032-258730

기업:056-088658-01-010

예금주:(주)눈오는소리


ORDER TRACKING [ CLICK ]